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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무엇인가를 위해 행동하지 마라. 아무리 좋아 보이는 행동이라도 '무엇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은 비열하고 탐욕적이다. 누구를 위해서든 어떤 일을 위해서든 그것이 실패했을 때에는 상대 혹은 상황, 그 어떤것의 탓으로 돌리려는 마음이 생기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때에는 자신의 실력 덕분이었다는 자만심이 싹트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순수하게 능동적인 사랑으로 행동할 때에는 '무엇을 위해서' 라는 말도 생각도 결코 하지 않는다.- 니체의 말 발췌- 무언가를 시작할 때 그 이유를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외부 요인들의 변화에 의해 내가 하고 있는 무언가를 끝까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마음을 먹게 될때, 그 이유는 분명히 ..
[니체]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길 원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을 향해 던지고, 성실하고 확고하게 대답하라. 지금까지 자신이 진실로 사랑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자신의 영혼이 더 높은 차원을 향하도록 이끌어준 것은 무엇이었는가?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기쁨을 안겨주었는가? 지금 까지 자신은 어떠한 것에 몰입하였는가? 이들 질문에 대답하였을 때 자신의 본질이 뚜렷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 니체의 말 발췌 - 1. 지금까지 자신이 진실로 사랑한 것은 무엇이었는가?지금은 내 옆에 없지만 언젠가 다시 보게될 단 한사람. 2. 자신의 영혼이 더 높은 차원을 향하도록 이끌어준 것은 무엇이었는가?지금은 내 옆에 없지만 언젠가 다시 보게될 단 한사람. 3.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
[니체] 해석의 딜레마 모든 일은 어떻게든 해석이 가능하다. 좋은 일, 나쁜 일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좋다. 나쁘다. 도움이 된다. 해가 된다. 훌륭하다. 추악하다. 그 어떤것이라도 해석하는 이는 결국 자기 자신이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해석을 하는 순간부터는 그 해석 속에 자신을 밀어 넣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국 해석에 사로잡히고, 그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시점에서만 사물을 보게 된다. 요컨대 해석 또는 해석에 기인한 가치 판단이 자신을 옴짝달싹 못하도록 옭아매는 것이다. 그러나 해석하지 않고서는 상황을 정리할 수 없다. 이는 인생을 해석한다는 것의 딜레마이다.- 니체의 말 발췌 - 그렇다. 인간은 어떤것에 대하여 자신의 해석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석에 사로 잡힌다. 해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김원석 - 바보천사 바보천사-김원석- 알면서도 모르는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 좋아도 안 좋은 척 맛있어도 맛없는 척 엄마는 엄마는 그렇게 키웠다.
엄마 ​그림 : 이전미글 : 이기평 우는 것 밖에 몰랐던 내 어린 시절그 옆을 항상 지켜주던 한 사람포대기에 업혀엄마 직장 구경하고버스도 타고, 울기만 했던...그런 날 사랑해준 엄마울보였던 내 어린시절의원더우먼 우리엄마 어둡고 축축한 지하방에서먹을거 안 먹고옷한 벌 안사며바나나 사주던 엄마밖에서는 항상 웃고 일했고안에서도 항상 웃고 우릴 돌봐주던울을 수 없었던 우리엄마 머리크고 학생되서 집에 안들어오고학원다니며 PC방다니며 바쁜척엄마한번 안아주지 않았던그 슬프게도 어리석은 시절들집나가고 빵을 구걸하며 시대의 반항아 코스프레를 하던 그 시절엄마는 다른집에서 아줌마로 일하고집에서는 주부로 일했다 살기가 조금 나아져도 엄마는 닭껍질을나는 닭 속살을엄마는 수박 껍데기에 붙은 하얀 박을나는 수박 속에 있는 붉은 속을..
[니체] 신뢰를 얻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자기 자신을 믿는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타인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그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취해 있는 나르시스트이거나 자기애로 인해 자기인식이 상당히 안이해진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유약한 존재인지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다. 타인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면 말로 자신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주는 수밖에 없다. 피할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에서의 진실하고 흔들림 없는 행동이야말로 타인의 믿음에 호소 할 수 있다.- 니체의 말 발췌 - 자기 자신에 취해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 저런 모습이 되지 않도록 경계한다.물론, 이제 나는 더 이상 나를 , 타인을 믿지 못하겠다. 어느 것도 믿을 수 없는 이 세상에서 흔들림 없이 ..
[니체]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는 너그러우면서도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어째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나는가? 스스로를 볼 때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는 반면, 타인을 볼 때는 너무 먼 거리에서 윤곽만을 어렴풋이 보기 때문이다. 이 거리를 반대로 두고 차분히 타인을 관찰하면 타인은 그 만큼 비난받아 마땅한 존재가 아니며, 자신은 생각만큼 너그럽게 허용할 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니체의 말 발췌 -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비판한다. 때로는 비난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인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그 사람을 비난할 만큼 나쁜 사람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생각했을때 비난받아 마땅할, 범죄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 오원춘, 조두순, 등등 ) 반대로, 내 스스..
[니체] 자신을 늘 새롭게 하라 과거에는 틀림없는 진실이라 생각했던 것이 지금은 잘못된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에 이것만큼은 자신의 확고한 신조라 여기던 것이 이제는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같은 변화를 자신이 어려서, 깊이가 없어서, 세상을 몰라서라는 이유로 그저 묻어두지 마라. 그 무렵의 당신에게는 그렇게 사고하고 느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수준에서는 그것이 진리요, 신조였다. 인간은 늘 껍질을 벗고 새로워진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생을 향해 나아간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필요했던 것이 지금은 필요치 않게 되어버린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비판하는 것, 타인의 비판에 귀 기울이는 것은 자신의 껍질을 벗는 일과 다름없다. 한층 새로운 자신이 되기 위한 탈바꿈인 것이다.- 니체의 말 발췌 - 근래들어 내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