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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p/STEPN

오스트랄로 스테프니쿠스 ep. 15 Reset

스테프니쿠스는 스테픈을 할 때면 걱정과 고민에 휩쌓인다.

본업을 할 떄에는 생각하지 않던 것들이 걷게 되면서 떠오른다.

스테프니쿠스(남)은 스테프니쿠스(여)에게 묻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자산을"

 

스테프니쿠스(여) 는 현명하게 얘기해준다. "모, 아니면 도, 라고 생각하지마"

"투자도 본인의 의지로 하는거야, 운에 맡긴다고 생각하지마"

 

스테프니쿠스(남)은 투자를 할 때면,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어떻게 될지 알겠는데, 시장은 내 마음처럼 빠르게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 안에서 조바심을 갖게 된다.

 

어찌보면, 스테픈과 같다.

3년에 걸쳐서 꾸준히 천천히 멘징을 하였고, 결국 지금은 아주 좋은 신발까지도 구매하고 순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다.

투자도 급하게 마음 먹지말자.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
그리고 기회라 생각한 것이 위기일 수 있다.
어느 원주민들이 원숭이를 잡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나무의 작은 옹이 속으로 먹이를 넣어두면, 원숭이가그 작은 옹이 구멍으로 팔을 넣어 먹이를 움켜쥔다고
꼭 움켜쥔 주먹으로 원숭이는 옹이에서 손을 뺄 수 없다고
그 때, 손쉽게 잡으면 된다고.
내가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리고 어떤 변화를 원한다면, 
보험을 두려하지말고, 잃을 것을 두려워하고, 가진 것을 갖고 가려고 하다보면,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그러니, 마음 굳게 먹고 가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